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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곰돌이 목걸이'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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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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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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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4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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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와 소유진의 목걸이는 같은 브랜드.'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최지우가 '은색 여자 아이 목걸이'를 하고 나온다. 그래서 '최지우 목걸이'라고 불렸다. 최근 MBC 드라마 <내인생의 콩깍지>에서는 소유진이 '곰돌이 목걸이(사진)'를 착용하고 있다.
이들 두 연예인이 착용한 것은 모두 미국 액세서리 브랜드인 '토스(Tous)' 제품이다. '토스' 브랜드는 그 시대의 유행을 무작정 따르기보다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자연, 어릴 적 추억을 반영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소유진이 즐겨 착용하는 '곰돌이 캐릭터'. 잠을 자지 않고 보채는 아이가 곰돌이 인형을 안고 편안하게 잠이 드는 모습을 보고 디자이너이자 사장인 살바도르 토스 부부가 처음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곰돌이 인형뿐 아니라 소꿉친구였던 소년과 소녀, 정원의 아름다운 튤립 등 추억과 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 등을 사용해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실버와 18k 골드, 백금 등을 소재로 하며 가격대는 골드 목걸이 30만∼50만원대, 실버 목걸이는 10만∼25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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