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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초반 소비주력 급부상    
    : 22   :  2003-04-10   :  명품4989   :  1486
    :
브랜딩 전문기업 (주)메타브랜딩은 9일 10여년간의 소비자 브랜드 선호도 변화를 분석, 올해 유행할 10가지의 브랜드 트렌드를 발표했다.

◇‘Retro’=과거지향적이란 뜻. ‘친구’ ‘몽정기’ ‘죽도록 사랑해’ 등 많은 관객을 모았던 영화들과 ‘야인시대’ 등 TV드라마가 대부분 과거를 주요 테마로 삼고 있다.


디지털시대를 살면서 매일매일 바쁘게 돌아가지만 결코 행복하지는 않다는 점을 깨닫게 된 현대인들이 과거에 대한 향수에 젖곤 한다는 것이다. 10~20대의 젊은이들에게는 ‘과거’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로 다가오기도 한다.


◇‘작은’ 사치=한때 유행했던 ‘명품 바람’의 변형이자 명품을 좋아하던 일부 젊은이들이 최근 불황 때문에 돈에 쪼들리면서 나타나는 현상. 전에 프라다 가방을 샀다면 이제는 프라다 지갑 쪽으로 소비성향이 이동한다는 것으로 중고 명품점의 호황과 일맥 상통한다.


서울 신촌과 이대 앞의 미니골드바에서 이미테이션 샤넬 귀금속이 잘 팔려나가는 것도 ‘작은’ 사치의 한 현상이다. 최근 일본의 ‘BMW 자전거’ 열풍도 자동차에서 옮겨간 대리만족의 표출이다.


◇‘Fusion’ 대 ‘Original’=지난해까지의 퓨전 바람이 이제는 ‘극단적인 퓨전’과 ‘전통’으로 양분되고 있다. 박항기 메타브랜딩 대표는 “어중간한 퓨전은 오래가지 못한다”며 “올해는 퓨전과 전통의 날카로운 대립과 조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대폰에 카메라가 달린 ‘폰카’를 비롯, ‘MP3폰’ ‘PDA폰’ 등은 극단적인 퓨전의 시작이다.


또 일반 퓨전 일식집인 ‘도우모’ 대신 정통 일본주점 ‘오사레’가 북적대는 것과 파스타, 쿠바 음식, 유럽식 오리지널 샌드위치, 수제품 등의 인기는 극단적인 ‘오리지널’ 바람으로 볼 수 있다. 중국의 ‘황제식 만찬’도 극단적인 전통 회귀의 한 사례.


◇‘로틴(Low-teen)’의 급부상=50대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과 4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30대 중견간부 등으로 인한 전반적인 저연령화 바람이 소비에도 영향을 미쳐 소비 주도계층이 하이틴(10대 후반)에서 로틴(13~15세)로 바뀌고 있다.


패스트푸드를 앞세운 실용주의 경향이 신비주의로 전환되면서 선식과 절밥, 요가, 단학 등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아침 도시락, 국배달, 야간 헬스클럽 등 건강과 스포츠의 개념이 모든 소비재에 들어가고 있는 것도 특징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