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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에도 신소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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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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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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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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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신소재가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에 채택되고 있다.
리퀴드메탈테크놀로지스(www.liquidmetal.com 회장 제임스 강)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인 태그호이어(Tag Heuer)가 출시한 새로운 초정밀 디지털 시계<사진>의 프레임용 소재로 자사의 특수 합금 신소재인 리퀴드 메탈이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1000분의 1초까지 표시하는 이 초정밀 시계는 이달 10일까지 개최되는 바젤 2003 국제 시계, 보석 전시회에 출품중이다.
리퀴드메탈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강도가 티타늄의 2.5배 이상 강하면서 정밀한 모양 성형이 가능한 리퀴드메탈은 제품의 표면 긁힘을 방지해주면서 금속의 고급스러운 광택을 그대로 살릴 수 있어, 휴대폰 케이스는 물론 시계 및 보석류에도 적합한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 외에도 전자제품 외장, 골프채 등 스포츠 용품, 인공관절 등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리퀴드메탈테크놀로지스사는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리퀴드메탈에 대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94년 재미교포인 제임스 강(한국명 강종욱) 회장과 존 강(강종호) 사장이 인수한 이후 성장, 지난 5월21일 미국 나스닥에 시가총액 약 7억 달러 규모로 상장됐다.
이 회사는 국내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평택에 생산라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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