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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티에 등 명품 이라크전 유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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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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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4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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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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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때문에 명품 업체들이 고전 중이다.매출감소란 유탄을 맞고 있다.'카르티에' 상표의 스위스 리치몬드그룹은 전년에 비해 매출액 40% 감소를 예상한다.2002 회계연도 기준이다.
실적 감소로 리치몬트 그룹은 미국 벨기에 등에 있는 자사 브랜드 매 장을 줄이기로 했다. 또 회계장부에는 5000만 유로의 구조조정 손실 도 계상할 방침이다.구찌와 티파니 등 기타 명품 업체들도 잇달아 예 상매출액을 하향조정했다.
명품 업체의 매출감소는 불안한 국제정세로 고객들의 발길이 끊어진 때문이다. 특히 여행객들이 이라크전으로 크게 줄면서 매출이 대폭 줄었다.
또 카르티에, 루이비통을 비롯한 프랑스 업체는 미국내 반불감정도 적지않은 부담이다.
미국시장은 명품업체 전체 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주요 지역이다 . 따라서 프랑스업체들은 반불감정을 잠재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를 펼친다.
한편 유럽에서는 그나마 소비가 살아있던 영국도 명품 판매가 감소했 다.
보석판매 업체인 영국의 시그넷은 "이라크전 발발후 소비 심리가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 우려로 돈 있는 고객들마저 소 비를 줄이고 있다.
이와 관련 구치의 도메니코 데 솔레 최고경영자(CEO)는 "전쟁은 명품 판매에 악재"라며 "향후 시장 동향을 주의깊게 살피고 있다"고 말했 다. 실제 걸프전 당시 연평균 10%선이던 명품산업 매출증가세는 91년 3.5%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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