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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마트 신촌점 해외명품 특설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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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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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4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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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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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에서도 명품을 판매한다.
그랜드백화점에서 운영하는 그랜드마트는 이달 30일까지 서울 신촌점에 특설 매장을 구성하고 버버리, 프라다, 구치 등 10여개 해외 유명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라다 배낭, 버버리 남방 등을 비롯해 핸드백, 구두, 스카프, 양복, 코트 등 50여개 신상품을 일반 시중가보다 평균 30∼60% 싸게 판매한다. 또 제품 부족시에는 예약 주문을 받아 판매한다.
주요 취급상품으로 프라다 배낭 45만원, 에트로 가방 29만9000원, 페라가모 지갑 25만원, 미소니 넥타이 6만7000원, 버버리 셔츠 14만5000원, 버버리 코트 60만원, 아르마니 타이 9만9000원, 아이그너 숄더백 38만원, 페라가모 명함지갑 8만9000원 등이다.
그랜드마트 신촌점 박재범 점장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일부 백화점이나 전문상가, 홈쇼핑업체에서 판매하는 해외 유명브랜드의 제품을 시중가보다 싸게 내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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